펄로 프로그래밍을 해서 배포할 때, 악의를 가진 유저가 소스를 들여다보고 나쁜 일에 써먹으면 골치가 아프다.
특히 PAR::Packer 모듈을 이용하여 배포할 때, 소스코드를 바로 볼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펄 소스코드를 난독화 해주는 툴이 필요해서 찾아보니, 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난독화 툴을 찾았다.
Perl Obfuscator 라는 사이트로, 제목 자체가 펄 난독기(?)이다.
위쪽에 보이는 빈칸에 펄 코드를 붙여넣고 페이지 하단 Obfuscate 버튼을 누르면 버튼 아래에 난독화된 코드가 생성된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지만, 위에서 세번째 옵션인 Punctuationify 만 해줘도 쉽사리 알아볼 수 없는 코드가 된다.
** 만약 PAR::Packer 모듈을 사용한다면, 펄 소스코드의 use 옵션은 난독화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정상적으로 모듈을 포함하여 패키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