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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eqonea.blogspot.kr/2012/04/how-do-i-add-syntax-highlighting-to-my.html
설명이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다른 곳에서 찾아보는 것보다 빠를듯.
실제로 적용되서 보이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게 흠.
“20배 빠르다고?”…인텔 썬더볼트 뭐길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224234635
오늘, 우연히 2월 24일에 올라온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신형 맥북프로에 탑재한 것으로 알려진 인텔의 새로운 데이터 전송 기술 ‘썬더볼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거기서 조금 뭔가… 걸리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인텔은 당시 맥OS X를 탑재한 제품을 통해 라이트피크를 시연하며 기존 USB2.0보다 20배, USB3.0보다 2배 빠른 초당 10기가비트(Gb) 전송 속도를 보인다고 설명해 주목받았다.
라고 적혀있는 부분인데요…
이 문장을 읽을 때, 별 생각없이 읽고 지나가다가는 이런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아, 라이트피크는 초당 10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구나! 엄청 빠르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그것과는 다릅니다.
10기가바이트(GB)가 아닌 10기가비트(Gb)라는 것인데요,
글의 요지부터 말하자면 이겁니다.
1 GB = 1 Giga Byte
1 Gb = 1 Giga bit
1 byte = 8 bit
Therefore, 1 GB = 8 Gb
라는 겁니다.
초당 10기가비트(Gb)를 전송한다는 말은, 사실은 초당 1.25기가바이트(GB) 전송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 표기하는 인터넷 속도에 100Mbps 라는 표현이 있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초당 최대 12.5MB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번에 USB 3.0때도 마찬가지였죠, 최대 초당 5Gb까지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는 말은 사실 초당 625MB까지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이 전송 속도는 연구실에서 계산한 이론 속도입니다.
실제 속도는 이 속도에 반 이하로 내려갈 것 같군요…
여기서 중요한건 이겁니다.
Gb와 GB는 엄연히 다른 단위입니다.
혼동하지 말고 사용합시다!
ps. 그런데 무려 기자들도 이를 혼동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주의합시다.
이전[Norton Ghost와 Acronis True Image의 개인적인 비교]에서의 증분 백업 및 변경 백업(Incremental Backup, Differential Backup)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설명이 부족한듯 하여 나름 정리해서 올려 본다.
전체 디스크를 최초에 한번 백업하고(Full backup) 이후 그 이전에 백업한 이미지에서 변경된 부분만 백업하는 방식.
예를들어 디스크에
AAAAAAAA
라는 데이터를 1번 파일에 백업하고 디스크 이미지를 수정해서
AAAAAABB
가 되었으면, 변경된
AAAAAABB
부분만큼의 데이터를 2번 파일에 백업한다.
여기서 더욱 데이터가 수정되어
AAAACCCB
가 되었으면 2번 파일에서 변경된 데이터인
AAAACCCB
부분 만큼의 데이터를 3번 파일에 백업하는 식이다.
전체 디스크를 최초에 한번 백업하고(Full Backup) 이후 그 최초의 백업 파일과 데이터를 비교하여 변경된 부분만큼 백업하는 방식.
예를 들어 디스크에
AAAAAAAA
라는 데이터를 1번 파일에 백업하고 디스크 이미지를 수정해서
AAAAAABB
가 되었으면, 변경된
AAAAAABB
부분만큼의 데이터를 2번 파일에 백업한다.
여기서 더욱 데이터가 수정되어
AAAACCCB
가 되었으면 최초에 백업한 1번 파일과 비교하여 달라진
AAAACCCB
부분 만큼을 3번 파일에 백업하는 식이다.
증분 백업은 백업 속도가 빠르지만, 복원하려는 백업 파일 이전에 생성된 모든 백업 파일(ex : 5번 파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1,2,3,4,5번 백업 파일)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변경 백업은 증분 백업에 비해서는 백업 속도가 느리지만, 최초에 생성된 백업이미지와 백업하려는 파일(ex : 5번 파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1,5번 백업 파일)만을 가지고 있으면 복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분 백업과 변경 백업 모두 전체 백업(Full backup)에 비해서는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 두가지 백업 방식에 차이점을 잘 알아두면, 나중에 트루이미지로 백업과 복구를 수행함에 있어서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증분 백업을 하면 좋을지 변경 백업을 하면 좋을지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이 노트의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자 공부를 목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아직 작성중이니, 추후 이 글은 수정/추가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덧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턴 고스트(Norton Ghost)와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는 둘 모두 HDD를 백업 및 복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둘 모두 HDD를 이미지화 해서 다른 저장공간에 저장한 뒤, 그 이미지 그대로 하드디스크에 덮어쓰는 방식으로 백업과 복원을 수행한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백업&복구 프로그램이라 하면 당연히 고스트!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부쩍 트루이미지에 대한 글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 둘 사이에 차이점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한다.
우선 노턴 고스트.
원래는 시만텍 고스트(Symantec Ghost)라고 부르는게 맞는것 같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라는데 있는 바이너리 리서치라는 회사가 만들었는데 시만텍이 인수했다.
고스트(Ghost)는 “일반 하드웨어 기반 시스템 전송”(General Hardware-Oriented System Transfer)의 준말이라고 한다.
처음에 고스트는 FAT 파일 시스템만을 직접 지원했지만, 섹터 복사를 수행함으로써 다른 파일 시스템도 복사할 수 있다. 1996년에 NTFS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름은 고스트워커(Ghostwalker)였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 NT 시스템을 구분하는 보안 ID를 변경한다. 고스트워커는 또한 윈도 NT 기반 컴퓨터의 이름을 자체 인터페이스를 통해 수정할 수 있다. 고스트는 ext2 파일 시스템을 1999년에 지원하였고, 나중에 ext3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다음 트루 이미지.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아크로니스 사에서 개발된 PC 시스템 백업 및 복구 프로그램이다. 트루이미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에서 작동하고 CD/DVD, USB(Flash Drive), PXE, 또는 그외 부팅 가능한 미디어에서 작동 가능하다. 디스크 복제, 파티션 크기 조정 등의 기능도 있다.
위의 두 글을 보면, 두 프로그램의 기능이 거의 비슷해 보인다.
그래서, 각각의 주요한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 보자.
노턴 고스트는
하지만
트루 이미지는
하지만,
현재 개인적으로는 아크로니스사의 트루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을 좀 더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아직 노턴 고스트를 뒤따라오기는 멀었다는 생각이지만, 처음 접하는 유저가 이용하기 쉽다는점,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고려하면, 트루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 사용자에 한한, 그것도 전문적이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이고, 다수의 컴퓨터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아직은 노턴 고스트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어느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인지는 사용자가 결정할 따름이다.